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귀농/귀촌
귀농인에게 가장 절실한 건 무얼까?충북제천 반병찬님, 품목 : 오미자 1500평, 노지고추 300평, 하우스 고추 150평, 백수오 2천평 경력 4년 (초저비용 1년)

www.jadam.kr 2015-06-13 [ 자연을닮은사람들 ]
100여 명으로 구성된 제천시 귀농협의회 회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현실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한다

49살 나이에 고향인 충북 제천으로 귀농한 반병찬님은 아버님이 물려준 4천평의 밭에서 오미자, 고추, 백수오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로 귀농 4년차인데 아직 안정된 소득을 올리지 못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함께 어려움을 공유하고 방법을 찾기 위해 재작년에 10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귀농협의회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반병찬님에게 맡겼다.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 단체일을 하기가 어려움에도 귀농,귀촌인을 대변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다.

www.jadam.kr 2015-06-13 [ 자연을닮은사람들 ]
귀농인들에겐 자재지원보다 선도농민을 통한 기술습득 지원, 인건비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병찬님이 귀농인들을 대표하여 제천시와 충청북도에 요청하는 건 두가지다. 우선 농업기술습득을 위해 선도농민들의 도움이 절실한데, 기존의 멘토-멘티제도보다 현실적으로 와닿는 제도가 필요하다. 또한 시설, 농자재 지원보다는 인력지원 또는 인건비 지원이 꼭 필요한 제도라고 힘주어 말한다.

- 동영상 보기 (14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6.19 14:23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병찬#오미자

icon관련키워드기사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1
  • 고집영백 2015-07-29 11:32:23

    회원 가입 감사합니다
    저는 경남 고성에 귀촌한 최성구 입니다 군 생활 하다 정년 퇴직하고 귀촌 하여 아로니아 조금 하고 있습니다
    다른 작 물도 조금 배우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가르쳐 줄수 있는 분 부탁 드립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