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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에 PR 삼국지라는 품종을 정식한 후 자닮오일, 자닮유황, 돼지감자, 은행으로 주기적 선방제를 하니 병도 균도 없고 진딧물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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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고추를 파먹는 담배나방, 거세미나방 애벌레류 방제가 되지 않고 있어서 비티제로 잡고 있다. 고온기 관리에 가장 중요한 칼슘 공급은 회사제품과 불가사리 액비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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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는 수확을 다 마쳐야 성공과 실패가 결정나니 지금이 좋다고 자랑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닮식 방제를 하니 비용 걱정없이 방제를 주기적으로 흠뻑 해주어 방제가를 높이니 성공을 은근히 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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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고추 재배 경력 4년차인 반병찬님은 올해 자닮식 방제 매뉴얼 8번인(http://www.naturei.net/BANNER/poketboop10.pdf) 균충 예방 방제로 고추농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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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6.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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