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2-04-24 [ 조영상 ] 옮겨 심은 지 사흘 된 모종의 뿌리가 짱짱하다.

딸기 묘를 받아와 그해에 바로 쓰지 않고 겨울을 보내면서 증식해서 사용하면 모종 값 한 포기에 300원에서 2~30원까지 내릴 수 있다고 한다.

묘 50포기로 2천 평 농사 준비
“무균묘 50포기를 내년에 쓰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무균묘를 바로 받아와서 러너가 나올 때 그해에 증식을 하면 품질이 떨어져요. 정식을 시켜서 겨울을 지내고 봄에 사용을 합니다. 280평에 딸기 모종 5만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모종 값이 비싸서 2천 평에 7만주 잡으면 2천 만 원 이상 예상해야 되는데 이렇게 하면 돈 들어갈 일이 없잖아요.”

ⓒ www.jadam.kr 2012-04-24 [ 조영상 ] 280평에서 모종 5만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종 원가 2~30원으로 ↓
"무균묘는 갱신하면서 쓰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3년마다 바꿔줘요. 무균묘 50포기를 받아와서 증식하면 모종 10만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농가에서 그해에 바로 심으려고 하니까 많이 필요한 거고 증식해가면서 쓰면 모종 하나 원가가 2~30원이면 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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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4.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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