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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농부들은 고민거리가 많다. 건강하게 바른 먹거리를 생산했다고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판로도 직접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기에 지구 온난화라는 복병은 새롭게 급부상한 난적이다. 거기에 맞서 작목반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다방면으로 힘 있게 추진 중이다.
농약잔류가 안 남는 친환경 청귤
“노지일 경우는 청귤로 해서 수확시기를 7월 20날 부터해서 9월 20일까지 정해서 플라보이드라는 성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수확을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미숙과 인데 그 시기가 방제가 한창일 때여서 일반관행의 경우에는 농약잔류가 있을 수 있지만 저희는 7월 20일 전에 인증을 받고 출하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인력확보도 쉽고 수익적인 면에서도 더 유리합니다. 청귤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가공해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같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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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관리 어려움을 조기 수확으로 극복
“일반적으로는 청귤을 적과하는 개념으로 가지만 저희는 수확개념으로 해서 수익으로 연결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친환경농가에는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왜냐면 요즘 수세를 안정화 시키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청귤상태로 수확을 하면 수세가 안정화 되고 해거리 문제도 해결이 되고 여러 가지로 유익합니다. 친환경농가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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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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