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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으로 하는데 뭐하러 봉투를 씌워요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먼지 안끼게 하기 위해서 봉투를 씌운다고 하는데 유기농으로 하면 농장 자체가 깨끗한데 굳이 봉투를 씌울 필요가 없죠. 온실가루이다 뭐다 이런 것도 안 생겨요. 무슨 병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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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를 씌우면 봉지 값에 인건비에 타산이 안 맞죠. 분을 유지하는 것도 오히려 더 낫죠. 상품성도 유기농은 안 씌운 것이 더 나아요. 농약을 많이 치는 경우는 봉지를 씌우면 농약이 덜 묻겠지 해서 소비자들이 선호를 했는데 봉지를 안 씌우면 맛이 더 낫습니다.” 와인 대량생산은 시기상조
“아직은 와인을 대량으로 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소비자 입맛이 외국 와인에 맞춰 있어서 국내 와인 선호도가 낮아요. 유기농으로 농사지으면 상품은 생과로 팔고 송이가 보통이나 적은 것들은 가공을 해서 가공을 만들면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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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즙을 하기 때문에 와인을 했죠. 연관이 다 되어 있어요. 생즙에서 나온 나머지를 다시 발효해서 쓰는 거니까. 생즙을 짜면 60%정도 밖에 안 나와요 40%는 버려야 되는데 그걸 와인으로 쓰면 100% 활용이 되죠. 그렇게 짜서 만든 와인이 씨하고 껍질이 많이 들어가니까 향이나 색이 훨씬 좋죠. 생즙은 알갱이만 쓰는 거고 껍질하고 씨는 그냥 나오는 거니까 생과 파는 것과 생즙 짜는 것 와인 만든 것이 조합이 되면 좋습니다. 그렇게 유기농사를 지으면서 가공을 같이하면 넓게 할 것 없이 1000~2000평만 해도 인건비 들어갈 것 없고 충분하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7. 21. - 동영상 보기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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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8.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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