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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관리를 철저하게 하다 보니 올 해는 퇴비도 액비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지었는데 퇴비를 한 것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초생재배와 함께 꾸준하게 건강한 땅을 만들어 온 결과이다.
병충해는 질소과다가 불러온다
“이쪽은 호밀이고 이쪽이 클로버를 심어 비교를 해보는 거니까 내년에 어떤 쪽이 좋은지 좋은 쪽을 선택을 해야죠. 퇴비도 한쪽은 퇴비를 넣고 한쪽은 퇴비를 안 넣었는데 큰 차이가 없어서 앞으로는 퇴비도 넣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게 무투입 무경운이죠. 그동안 토양을 관리했기 때문에 예전에는 액비도 만들고 했는데 풀을 키워서 자연 그대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벌레도 풀을 먹느라 나무에 올라가지 않으니까 약을 칠 필요가 없죠. 충이나 병은 질소과다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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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9.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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