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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토착미생물 한번 줘보니까 좋더라는 거예요. 표피가 워낙 두꺼워지고 병충해가 대들지 못해요. 자연이 준 선물은 이렇게 좋구나 하고 느끼고 있는 거예요. 재배기술은 6월 10일 이후에 심고 토착미생물을 꼭 친다는 거예요. 7월 25일에서 8월 10일 그 사이에 토착미생물 1000배해서 살포하는 거예요. 그 때 거름기가 한창 증발해서 부드러워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충해가 대들 염려가 많으니까 방제도 하고 견제도 하면서 치는 거예요.” 겨울철엔 자운영 심어 질소 보완
“900평 한단지에 350~400리터 뿌리면 무슨 효과가 있나 하지만 결실에 가서 이렇게 표시가 나요. 농자재는 천연 밑거름을 300평당 4포를 모내기 전에 넣고 써래질하고 토착미생물 한번 친 거예요. 겨울에는 자운영 헤어리비치 심어서 갈아엎고 토착미생물 조금 추가 한 거죠. 질소함량은 300평당 3키로 정도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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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액비를 뿌려서 미생물 재배로 가보려고 합니다. 기비로 넣는 것도 전혀 안하고 자운영과 헤어리비치 갈아엎은 다음에 액비를 뿌려서 그대로 하고 토착미생물만 한번 주는 거죠.” "병충해 이런 것 하나 없잖아요. 이게 토착미생물의 힘 이예요. 올해 수도작 38년째예요. 옛날에 했던 농법은 거의 신빙성이 없더라고. 자연농업을 하면서 자연이 준 그 대로 가야지 자연을 거스르면 식물도 알아버리더라고. " 무농약 벼 3만평 비용은 휘발유 값이 전부
“무농약 3만평 비용은 액비 무료로 뿌렸지 토착미생물은 직접 채취해서 쳤지 물론 기계하고 휘발유 값은 있겠지만 그것 이외에는 안 들어갔으니까 정부에서 친환경한다고 지원해 준 것도 다 남는 거예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10.13. - 동영상 보기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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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0.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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