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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딸기유기 7년차 정만열의 농업무엇이든지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진주 정만열님)

www.jadam.kr 2011-03-21 [ 조영상 ]
마음 편하게 농사짓는 것이 제일이라고 한다. 편한 마음으로 농사를 짓다보니 주변 일들도 잘 풀린다고.

15년 전 귀농을 하면서 옛날방식의 농사법을 찾아보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화학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내겠다는 노력으로 딸기 유기재배 7년의 역사를 쌓아가고 있다.

지킬것은 지키는 농사
“제 몸이 안 좋아서 귀농을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화학적으로 조합되는 건 다 배제를 하겠다. 옛날 먹거리를 찾겠다 한 거죠. 옛날 방식 그 대로의 방법으로 해보자 했습니다.”

“유기농업도 그렇고 사람 사는 것도 그렇고 정도가 있어요. 선이 있는데 욕심을 과도하게 부리면 안 돼요. 수확량이 떨어지더라도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전 방식으로 다시 가는 사람들도 있는 거죠. 토양이 살아나기 까지가 힘듭니다.”

www.jadam.kr 2011-03-21 [ 조영상 ]
생산되는 딸기 판매는 100% 직거래도 소화한다. 이렇게 소비자와 신뢰를 쌓기까지 5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100% 직거래 판매
"저는 1000평에서 생산되는 딸기 전부 직거래도 판매합니다. 작년부터 100% 소화하기 시작했는데 5년 정도 걸렸습니다. 조수익이 4천만 원 정도 됩니다. 하루 평균 30근 이상씩 나가니까 수확하기가 좀 힘들죠."

www.jadam.kr 2011-03-21 [ 조영상 ]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농사를 짓고 있다.

유기농업의 길 아직도 진행형
"유기농업하면서 어려운 것은 전체가 다 어려워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5%도 안 되는 것 같아요. 기후조건, 기상 이변이 났을 때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어려워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정만열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sweet4u.co.kr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1.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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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3.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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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열#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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