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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주지를 꾸준히 바꾸어줘야 하는 것이 일반 과수와의 차이다. 따라서 전정을 할 때 그 해에 키울 가지를 미리 정해두고 전정에 들어가야 한다.
2~3년 주기로 주지를 바꿔줘야
“한 나무를 키우면 일반 과수처럼 평생 가야 하는데 블루베리는 그렇지 않아요. 작년에 올라온 가지를 쳐서 꽃눈이 생겼단 말 이예요. 이걸 2~3년 따면 또 다른 가지를 키워야 합니다. 그렇게 교체하면서 키우면 수명이 80년까지 간다고 해요. 블루베리는 원 주지를 바꾸는 개념인 거죠. 전정을 할 때는 수세도 봐야 하겠지만 금년도에 키울 가지를 3~4개 정도 미리 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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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를 염두해 두고 전정해야
“블루베리는 꽃눈이 오기 시작하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가서 적과를 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정에서 정해버려야 합니다. 가운데로 뻗어서 엉키거나 가장자리에 쳐지는 가지는 거의 다 자르고 짧은 가지는 쳐줍니다.”
3월 중순 넘어 완전 전정
“전정을 1, 2차로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2차는 4월 초순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 동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1차에서 완전정전을 하면 위험할 수 있어요. 3월 중순 넘어서 완벽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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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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