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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가능성 여전히 유효수입이 개방되어도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다. (예산 이한두님)

www.jadam.kr 2013-03-13 [ 조영상 ]

해외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기계화 되어있다. 그만큼 상품의 질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수입된 블루베리의 가격이 국내산에 비해 크게 낮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수확 시 분가루 보호가 중요
“블루베리가 작년에 수입이 들어왔는데 수입업자가 망했다 그래요. 기계수확을 한 물건하고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물건하고 비교가 안 되요. 블루베리는 분가루가 생명인데 기계로 흔들어 따고 기계 돌려서 선별하고 들어온 과정을 보면 분가루가 하나도 없고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수입한 것도 가격이 2만5천원 3만원 하거든요. 우리나라 상품도 2만 5천원대에서 경쟁이 붙으니까 가격 경쟁을 할 수 있는 거죠.”

www.jadam.kr 2013-03-13 [ 조영상 ]

소비량의 증가를 생산이 못 따라가
“요즘 블루베리소비량은 많이 늘어나는데 생산 면적이 많이 늘어나도 수확량은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 않아요. 예산지방 같은 경우는 작년에 보니까 경매가가 2만3천원 이하는 없었거든요. 2만2천원대까지 떨어지면 막 따서 가공공장에 보내면 1만4천5백원 주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따는 것도 인건비가 반으로 줄고 선별할 필요가 없으니까 2만2천원대로 떨어지면 그렇게 공장에 넘기는 게 훨씬 낫습니다.”

www.jadam.kr 2013-03-13 [ 조영상 ]

성목 되면 한 주당 10만원 생산
“Kg에 2만5천원 받으면 3백평당 2천만원 이상은 나와요. 현재로서는 웬만한 과수보다는 훨씬 낫다고 보는 거죠. 앞으로의 전망은 괜찮다고 봅니다. 주변에 보니까 경매시장 안 내보내고 고객관리 해서 3만원 이상 받으면서 담보당 3천만원 이상 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평당 한 주 보면 되는데 성목이 됐을 때는 한 나무에서 10만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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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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