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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작에도 장해가 전혀 없다. 잔사를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갈아 넣어도 병이 없다. 화학비료 없이 미생물을 듬뿍 넣어주고 퇴비는 흡수될 수 있는 양만큼만 넣어주기 때문이다.
퇴비는 완전 흡수 될 만큼만
“저는 퇴비는 많이 안 넣습니다. 퇴비는 200평에 150kg 정도 씁니다. 그리고 우리 같은 경우는 여기서 17~18년 상추만 했어요. 그래도 문제 없이 잘 되요. 첫째 저는 화학비료를 안 써요. 그리고 퇴비를 조금 넣습니다. 싹 빨아 먹으니까 염류가 안 생기는 거죠. 그리고 미생물을 많이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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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11.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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