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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농사를 지으면서 선충이 너무 많아 고민이었는데 태양열 소독 후에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선충 뿐만이 아니다 풀씨까지 죽기 때문에 제초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양소독 후 토착미생물 배양액으로 충분한 관주를 하고 작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땅속까지 열전도 위해 물 흠뻑
“10월 초순경에 곤달비를 심을 건데 심기 전에 태양열 소독을 하는 겁니다. 태양열 소독한지 열흘 정도 됐습니다. 태양열 소독을 하면 토양표면에 있는 균도 죽고 풀씨도 죽어서 풀이 안 납니다. 퇴비 넣고 로타리 하고 두덕까지 다 만들어 놓고 물을 흠뻑 뿌려 줍니다. 그리고 비닐을 덥습니다. 물을 주는 이유는 물에 의해서 속에까지 열 전도를 좋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선충이 무지 많았었는데 작기 끝날 때마다 이렇게 열소독을 하니까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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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9.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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