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유기농업
딸기색은 건강과 영양의 균형 의미색이 안 나오는 것은 나무의 체력이 딸린다는 얘기, 색이 좋아야 과육도 단단하다.(고성 이선갑)

www.jadam.kr 2010-02-03 [ 자연을닮은사람들 ]
잎의 상태에 따라 시비가 결정된다.

www.jadam.kr 2010-02-03 [ 자연을닮은사람들 ]
설향 품종이 기형과가 적고 수확량이 많다.

나무가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색이 잘 나올 수 있는 핵심이라고 한다. 세력이 과다하게 좋으면 기형과가 나오고 색과 맛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세에 따라 부족한 듯 자재 사용
“요즘은 날이 추워서 토착미생물 증식은 못하고 딸기동자액, 생선아미노산, 불가사리액비 등을 사용합니다. 200평 한 동에 2리터를 넣습니다. 좀 적게 주는 듯이 자주 줍니다.”

“잎 색을 봐가면서 생장점이 힘이 딸려서 약해지거나 녹색이 부족해진다 싶으면 질소함량이 높은 아미노산 쪽으로 넣고 그렇지 않고 웃자랄 가능성이 보이면 규산이나 패화석 칼슘을 관주에도 활용하고 엽면시비로도 합니다. 어떤 기준은 없고 그때 그때 수세에 따라 합니다.”

설향이 장미보다 비품이 적게 나와
"지금까지 장미만 했는데 이건 설향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설향은 곰팡이 방제만 할 수 있다면 장미보다 수량이 높을 것 같아요. 비품이 적게 나옵니다."

인위적인 질소질 투입은 삼가는 게 좋아
“색이 안 나온다는 것은 체력이 딸린다는 겁니다. 나무가 체력을 유지하는 게 색이 나오는 핵심입니다. 조건이 갖춰졌다고 생각해도 색이 안 나올 때는 황산고토 쪽으로 관리를 하면 됩니다. 잎이 짙은 녹색인 경우는 질소과다이기 때문이 색이 잘 안 나오고 당도도 떨어집니다. 질소는 인위적으로 주는 것은 삼가하고 필요할 때만 챙겨주는 것이 색을 내는데 좋습니다. 색이 좋다는 것은 과육도 단단하다는 얘기입니다.”

세력이 과하게 좋으면 기형과 학률 높아
“나무 세력이 과다하게 좋으면 기형과가 나올 확률이 높고 세력이 약할수록 생기는 형태는 예쁘게 잘 나온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1.18.

- 동영상 보기 (19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2.03 10:32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선갑#딸기

icon관련키워드기사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