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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호스 한 가닥씩 깔았습니다. 토양 성질에 따라서 점적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전에 점적을 해보니까 표면에 퍼지지를 않고 그냥 흘러 내려버리니까 옆에는 항상 말라있어서 안되겠더라고요. 분수호스는 옆으로 물이 퍼지니까 분수호스로 한꺼번에 많이 줘요. 물을 주고나면 장화신고 다닐 정도로 물이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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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나무가 갈증을 느끼는 상태에서는 충실도가 떨어져요. 다른 영양소를 많이 흡수해 있을 지라도 물이 부족하면 효과가 떨어져 오히려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물을 주고 나면 나무도 생기를 얻으면서 과일도 싱싱해지고 물을 줄 때 새로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당이 올라간다고 봅니다. 물을 주고 당장 하루정도는 맛이 떨어질 수 있지만 물을 주고 바로 수확하는 게 아니고 하루만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가니까 전체 포장에 물을 줘서 당도 떨어졌다고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수분이 부족해서 맛이 떨어질 수는 있죠. 물론 물을 줄 때는 물만 주는 게 아니라 필요한 영양제를 공급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1.3. 8. - 동영상 보기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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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3.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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