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0-06-25 [ 조영상 ] 6년근 인삼 유기재배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최규동님이다.

제일 문제되는 달팽이와 노린재는 미리미리 정기적 방제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일주일에서 열흘 주기적 방제
“잎반저병, 잎탄저병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희 영농조합법인 천연농약 제조시설에서 제조하는 황유(황토유황과 유화제), 균만(독초 3종과 유화제 혼용) 이정도로해서 2년 실험하고 있는데 80%는 효과 있는 것 같아요. 황유는 초기에는 500리터에 황유 2리터를 희석해서 엽면시비를 하고 그 다음에는 4리터를 넣어서 정상적인 배수로 해서 살포를 합니다. 인삼은 미리 예방이니까 주기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입니다. 인삼은 충 문제는 별로인데 달팽이류가 문제가 되고 노린재부분이 피해를 입는 거 같은데 충만을 쓰면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장마 지나고 보르도액 2~3회
“지금부터는 황유를 한번 쓰고 균만하고 충만하고 중간에 한 번씩 쓰니까 황유는 2주 간격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장마 지나고 7월말이나 8월초에 그때부터 2~3번 정도 보르도액을 칩니다.”

ⓒ www.jadam.kr 2010-06-25 [ 조영상 ]

독초 이용한 자재 성공적
“충만은 한약재로 쓰는 고삼하고 백두홍하고 옻 세 가지를 희석해서 유화제 1리터를 혼합해서 만듭니다. 저희가 내성 때문에 재료를 교차로 넣어서 3호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반응이 전국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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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6.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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