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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예방 덕일까 충이나 균들이 자연스레 사라지고 없다. 충들이 눈에 보여도 피해를 입히기 전에 어느새 사라지는 방제 비결을 들어본다.
동계방제 2번 조기 방제 끝~
“자닮유황, 자닮오일, 해바라기유, 백두홍을 이용해서 대게 10일 마다 한 번씩 방제를 합니다. 동계 때는 25말에 자닮유황 4리터, 자닮오일 2리터씩 해서 두 번 정도 방제를 했어요. 그렇게 하면 충이나 균이 조기 예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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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가 조용히 사라지게 하는 방제의 힘
“제 농장에는 충이나 균이 별로 말썽을 부리지 않는 것 같아요. 갈반도 전혀 없습니다. 탄저나 흰가루도 보이다가 자연스레 없어지니까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작년에 꽃매미가 처음 왔는데 방제하고 나니까 별 피해가 없어요. 무인방제기를 사용하는데 8백 평에 20분이면 다 끝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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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7.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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