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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스는 주로 업무용 중소규모 시설 에너지절약 및 절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앞으로 시험 도입을 통해 2013년 중에 본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본 시스템은 주로 업무용 중소규모 시설의 공조, 조명, 환기 등 전기설비와 가스 히트펌프, 코제너레이션시스템 등 가스설비의 운전 제어를 최적화하여 에너지절약을 실현하고, 광열비를 약 10% 이상 저감시킬 수 있다. 또한 당일의 일기예보 및 과거 에너지 사용 실적 등으로부터 1시간 전기와 가스 사용량을 예측하여 “가시화”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절전 행동을 촉진시킨다.

전기설비에 추가로 가스설비의 운전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제어하는 기능 및 전기와 가스의 1일 사용량을 예측하여 “가시화”하는 기능을 갖춘 시스템의 개발은 일본에서 처음이다. 도쿄가스는 “챌린지 2020 비전”에서 “사무실 빌딩, 공장 등에서 에너지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화의 추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개발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도쿄가스는 앞으로도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BEMS(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스마트미터로 사무실 빌딩 및 공장 등에서 에너지의 “가시화”, 재생가능 에너지, 코제너레이션 시스템, 공조기기, 보일러 등 설비기기의 최적운전제어 등 시스템 기능과 서비스 메뉴의 충실을 도모하여 에너지절약 및 절전을 비롯한 다양한 니즈(needs)에 대응할 계획이다.

본 시스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전기설비와 가스설비의 운전을 자동으로 최적 제어하여 소비자의 광열비를 저감

- 정밀한 전력 수요 감시 및 제어에 의해 전력 피크를 커트하여 계약전력을 최소화(최대 수요전력 제어)

- 정밀한 자동제어에 의해 다양한 설비의 에너지절약 운용 및 관리를 고도화(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감시에 의한 최적 공조 및 환기제어, 스케줄 제어 등)

- 스마트미터와의 연대 및 장래 수용응답 요금(계통으로부터의 명령에 기초한 설비의 운전을 제어함으로써 전력 사용량을 저감하여 요금에 반영하는 요금체계) 대응 등으로 기능을 발전

(2) 전기와 가스의 1일 사용량을 예측

- 당일 일기예보 및 과거 실적 데이터 등으로부터 1시간별 전기와 가스 사용량을 예측

(3) 전기와 가스 사용 실적량, 설비의 운전상황뿐만 아니라 1일 사용 예측량도 “가시화”. “가시화에 의한 추가적인 에너지 절전행동을 촉진.

- 태블릿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함으로써 에너지의 사용량, 예측량을 확인할 수 있고 설비의 조작 및 운전관리가 가능

- 복수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및 설비운전상황을 “가시화”하여 일괄관리하는 것이 가능

(그림 1) 본 시스템의 이미지

(그림 2) 전력수요 감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