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버섯(Agaricus campestris) 재배는 전통적으로 헌현에서 우세한 산업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헝현은 ‘조남(朝南)모델’로 버섯산업발전을 촉진하였고, 계속하여 헝현이 전국 주름버섯 최고라는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2012년 헌현 전체에서 생산한 버섯은 10.466만 톤이며, 이는 97,391만원의 가치이다.

신선 주름버섯 주년재배 생산 산업화 실현

최근, 기자는 헝현 운표진 조남촌(朝南村)에 있는 버섯공장화 생산기지를 방문했는데, 이곳은 행정구, 녹지구, 생산구가 어울려 정취가 있었고, 노동자들이 바쁘게 버섯을 따서 트럭에 싣고 있었다. 근래, 헌현은 광서집성식품유한공사 등 대기업을 선두기업으로 하여, ‘회사+합작사+기지+농가’의 클러스터 방식을 채택하여 버섯산업발전을 촉진하고 있었다. 2012년 헝현 전체에서 생산한 버섯은 14,200천m2이며, 생산된 버섯은 10.466만 톤이고, 경제효과는 97,391만 위안이다. 버섯산업의 신속한 발전은 헝현으로 하여금 전국 최대의 식용균류(버섯) 생산 현이 되도록 하였다.

현재 헝현에 일모작 재배면적이 42,000m2인 버섯공장화생산기지를 건설하여, 국제적 선진의 ‘터널발효+온도제어버섯사’기술을 도입하였고, 주년(周年)생산, 생산기간 2개월, 연 6회 재배를 실현하였으며, 평균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30kg/m2에 이르렀다. 더욱이 버섯재배를 위주로 한 운표진 조남촌은 2012년 전체 마을 주민의 평균 순 수입이 12,000원에 달하게 되었다.

조남(朝南)모델’이 생산의 병목을 해결하다.

헌현 운표진 조남촌의 버섯공장화 생산기지 내에는, 공조장치가 요란하게 가동되고 있었으며, 여름과 겨울 상관없이 온도는 항시 16~18℃를 유지하고 있다. 작업장 내 버섯재배 선반은 6층이고, 1년 365일 매일 버섯을 생산할 수 있으며, 매일 생산량은 6톤에 달한다. 생산품은 멀리 광동 등지까지 팔린다. 조남촌의 마을 주민 담림(覃林)은 “이전에 버섯재배는 날씨에 의존을 많이 했다. 이상난동, 동해, 계속되는 장마와 같은 이상기후가 버섯생산에 심각하게 영향을 준다. 더욱이 겨울에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기간은 비교적 짧아 한해 대부분의 기간은 버섯을 재배할 수 없기 때문에 버섯재배 수입은 많지 않았다” 고 말했다.

버섯생산에 병목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헝현에서는 버섯산업 시설수준을 높였고, 버섯재배에서 기상요소의 영향을 감소하거나 심지어는 탈피하였다. 우선, ‘광서집성 식품유한공사’를 선두로 과학기술의 힘을 더하였고, 버섯공장화 생산기지를 건설하였다. 버섯을 실외에서 재배하는 방식에서 온실 안으로 글어 들였다. 2009년 이후 이 회사의 총투자는 109천 위안이었고, 60천m2의 버섯공장화 생산기지를 건설하였다. 이 기지에서는 국제 수준의 ‘터널발효+온도제어버섯사’기술을 활용하였고, 날씨, 주년생산,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이 국내 선진수준에 도달하였다.

둘째로 버섯 생산 자금, 토지, 노동력 등 제약문제를 해결하였다. 2010년 4월, 운표진 운표사구 조남촌에서는 마을 농지 출자로 ‘헝현 신형 비닐하우스 채소 재배 합작사’를 설립하였다. ‘합작사’가 출자한 부지 16.7ha에 ‘집성공사’가 버섯공장화 생산기지를 건설하였다. 이 기지는 ‘집성공사’가 자금, 기술 및 시장을 책임지고, ‘회사+합작사+기지+농가’의 버섯산업화 발전의 신 모형의 기반을 만들었다. 새로운 합작방식은 사람들에 친근감을 갖도록 ‘조남모델’이라 명명했다.

버섯산업이 신농촌 건설을 돕다.

현재 조남촌에는 105명의 마을 주민이 버섯기지에서 일하고 있으며, 인당 평균 연 수입은 2만 위안에 달한다. 도시로 나간 농민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고, 빈집을 지키는 노인과 남아있는 아이 등과 같은 사회문제를 쉽게 해결하게 되었다. 버섯기지의 발전은 또 채소기지와 원료구매운수업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전 마을이 자동차 43대를 구입하여, 버섯원료구매 및 운송에 종사하고 있고, 1년 내에 자금을 모두 회수하게 되었다. 버섯업의 발전은 생태비닐하우스 채소, 레져농업, 원료운송 등의 산업발전을 가져왔다. 2011년 말, 조남촌 농민의 평균 순수입은 1만 위안을 돌파하였고, 마을 안에 국내 선두의 버섯공장화생산기지를 건설하여, 공동 번영의 길로 들어가도록 하였다. 부유해진 농민들은 적극적인 신농촌을 건설하여, 60여 만 위안의 자금을 조달하여 생활, 스포츠 오락시설 건설을 전개하였고, 또 478만 위안을 조달하여 주택개조, 새로운 모습의 농촌, 조화롭고 안정적인 농촌사회를 전개했으며, 조남촌이 널리 부유한 마을로 알려지도록 하였다.

연도: 2013

원문정보: http://www.xn121.com/index/jrxnjd/1637469.shtml

제공: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2.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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