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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 작업시 자닮유황 500배액 소독, 곰팡이에 효과전남 장흥 이지현·이용희, 품목 : 수도작 면적 : 4만평 경력 : 유기농7년차
 모를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서 볍씨 20kg으로 모판 120상자 나오게 드물게 뿌린다. 보통 일반 관행 농사에서는 20kg으로 70상자 나오게 뿌리는데 그렇게 뿌리면 25일이 넘어가면 벼가 가늘고 웃자라지만 120상자 나오게 드물게 뿌리면 40일이 지나도 웃자라지 않고 통통하게 자란다. 또한, 모판을 만들 때 황토와 상토를 섞어 쓰는데 황토에서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모판 작업시에 물이 들어갈 때 자닮유황을 500배액으로 뿌려주면 토양 소독이 된다.
 
4만 평 대규모 유기농 경작이라 풀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논 높이가 일정하게 골라지도록 로터리 작업을 좀 특수하게 한다. 로터리를 개조해서 특별히 유압조절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최대로 바닥까지 낮추고 두 번에 걸쳐서 로터리를 치는데 그렇게 하면 15센티 깊이로 일정하게 된다. 로터리를 친 후 평탄작업은 시중에 나온 써레를 이용하지 않고 6미터짜리 100밀리 파이프를 로터리에 달아서 끌고 다니면 평탄작업은 확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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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8.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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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이지현#이용희#이호찬#수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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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과 답글 1
  • 왕초보농부 2018-08-31 20:27:07

    칼슘제를 황토유황과 섞어 방제하게 되면 부작용이 없습니까? 약해가 난다든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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