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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실, 황매실하니 황금이?굵은 청매를 선호하던 소비자들의 동향이 맛과 향이 좋은 황매실로 바뀌고 있다.(하동 방호정)

www.jadam.kr 2010-05-27 [ 조영상 ]
지리산 산골 유기재배 매실과 유기농설탕으로 만든 '황매실'이다. 아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는 아래 사이트를 이용.

일반적으로 과일이 굵은 개량종을 선호할 때 방호정님은 작지만 강하고 맛과 향이 좋은 토종품종을 심고, 청매실이 유행할 때 황매실에 주력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한다.

황매실 주문이 점차 늘어
“소비자들 동향을 보면 그동안은 굵은 것을 선호하다가 다시 향이 좋고 맛이 좋은 토종 쪽으로 돌아오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이 청매실 청매실 할 때 나는 익은 황매실을 많이 취급을 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익은 매실이 향도 좋고 신맛이 적으면서 순하고 하니까 절반 정도가 황매실 주문이 들어올 정도입니다. 갈수록 황매실을 많이 찾는 것 같아요.”

“황매실은 6월 20일 넘어서 매실을 노릇노릇 익으면서부터 수확을 시작하고 청매실은 6월 초부터 시작해서 6월 15일 이전에 다 끝납니다.”

www.jadam.kr 2010-05-27 [ 조영상 ]
오로지 매실과 감에 몰입해 있다.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다가가기 위해, 소비자들의 기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호정님이다.

토종 품종이 향도 맛도 좋아
“노지에서 유기재배를 하니까 일반재배보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단 향에서부터 많이 차이가 나고 매실액을 담아도 개량종은 단맛과 신맛이 위주인데 향도 좋고 숙성된 맛이 많이 난다 그런 표현을 많이 합니다. 맛으로 승부하는 겁니다.”

2천 평 조수익 1억 충분
“우리는 가공을 하기 때문에 일반 농가보다 수익이 좀 좋은 편입니다 수확하는 게 2천 평 정도 되는데 매실만으로 조수익으로 1억 정도 합니다. 가공 빼면 7천5백만원 정도 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방호정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hojungfarm.com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5.24.

- 동영상 보기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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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5.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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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정#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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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과 답글 1
  • 성령충만 2012-04-22 09:06:54

    토종메실의 진가를 알려주셨서 감사합니다.
    토종매실만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300평에 시험재배를 7년째 하고있습니다.
    한번 찾아뵙고 새로운 농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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