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9-11-25 [ 조영상 ] 수도작 이모작에서 벼수확후 파종하는 밀이나 보리에 있어서 제초제 사용이 일반적이지만 홍순영님은 제초제 없이도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작년의 시험 결과 파종시기를 늦추면 잡초발생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평당 밀 씨앗 700g
"벼는 10월 20일경 수확하고요 볏짚 썰어 넣고 한번 로타리 쳐서 독새풀 죽이고 씨앗 뿌려서 골을 탄 겁니다. 평당 밀 씨앗은 700g정도 600평에 40kg입니다. 원래 시험장에서는 담보 당 15kg 보는데 저희들은 20kg를 넣어야 되겠더라고요."

밀 파종 10월말에서 11초가 적당
“작년에 시범포로 직접 해봤습니다만 해보니까 10월 16일 날 파종한 것 하고 10월 26일 파종, 11월 6일 파종을 보니까 10월 말 11월초에 가는 것이 늦게 갈수록 잡초 발생이 적게 오더라고요. 잡초 발생이 거의 없고 올라오더라도 밀이 다 이겨 냅니다. 겨울에 그렇게 춥지 않으니까 꼭 일찍 파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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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1.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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