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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평당 50주로 가야온난화에 대비하여 밀식을 피해야 한다.(구례 홍순영)

www.jadam.kr 2010-10-24 [ 조영상 ]

고온기로 접어들면서 밀식으로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병이 늘어나는 현상이 생긴다. 평당 주수를 줄여서 병을 줄이고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온난화에 밀식은 안돼
"평당 60주로 들어갔는데 새끼 치는 양이 줄었습니다. 일조량이 적은 관계도 있지만 너무 고온이기 때문에 그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열대야 현상이 열흘 정도 나타나야 한다고 어른들이 얘기를 했었는데 밤에도 25도 이상 올라가는 것을 열대야 현상이라고 할 때 저희들이 본 견해로는 5일 정도만 나타나면 좋은데 금년에는 20일 정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평당 60주도 많고 50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난화에 대비해서 너무 밀식하면 안 되는 거죠.

www.jadam.kr 2010-10-25 [ 조영상 ]
태풍의 피해로 군데군데 수정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평당 50주도 수확량은 유지된다
“저는 친환경 자재도 구입하지 않고 전부 집에서 만든 탄화액으로 농사를 짓는데 친환경자재로 농사를 지은 것 못지않고 문고병 현상도 저희 논이 적게 나왔습니다. 평당 50주만 들어가도 수확량은 그대로 나옵니다. 볏짚만 적게 나오는 거죠. 내년에는 전 포장을 50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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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10.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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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영#수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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