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백화점 다카지마야(高島屋)가 22일부터 동경도 세다가야(世田谷)구 다마가와(玉川)점에서 2차원코드(QR코드)를 사용, 고객이 휴대전화로 채소재배이력을 간단히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도권 백화점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안전, 안심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망에 부응하고 동시에 청과물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동사(同社)는 향후 다른 점포로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보제공 대상품목은 시금치, 토마토, 파, 피망 등 16종류이다. 팩에 붙은 QR코드를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화면에 표시된 인터넷 주소에 연결하면 산지와 생산자 이름 및 사진, 농약과 비료의 종류, 사용회수가 표시된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06.3.23

제공 : 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6.05.0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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