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현장 농업관련정보
기사수정 삭제
하우스 난방비를 반으로 절감쌀겨를 주력(主力)으로 중유 병용(일본농업신문 2010.2.13)
미야기현 미사토마치(宮城縣美里町)에서 벼농사와 시소( 紫蘇;깻잎같이 생긴 잎채소) 재배 (하우스30a)를 하고 있는 농가의 이토우(伊藤雄一)씨는 쌀겨를 연료로한 난방기를 사용하여 연료비를 반으로 줄였다. 자원개발 네이처(;岩手縣奧州市)등이 작년 3월에 개발한 기계를 사용하여 중유의 사용량을 줄였다. 대량의 쌀겨를 확보하는 것이 보급 과제이지만 쌀겨는 벼농사로 반드시 나오는 것이므로 안정된 자원으로서 기대되어진다.

드럼을 회전, 고효율로 연소
난방기는 쌀겨를 회전식 드럼에 붓는다. 거기에 등유를 연료로한 버너로 불꽃을 세차게 내뿜어 쌀겨를 날아오르게 해 500〜600°로 연소시킨다. 불을 붙여도 연기만 났던 쌀겨를 충분히 연소되도록 하여 연료로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유식 난방기와 연동시켜 사용한다. 쌀겨난방기로 발생시킨 열풍은 중유식 난방기의 팬으로 하우스 내로 보낸다. 중유식 난방기는 실온을 감지하여 쌀겨 난방기의 연료가 다 소비되어 실내 온도가 내려갔을 때 작동하여 가온을 보충한다.

등유와 중유는 주연료인 쌀겨의 연소를 보완할 때만 쓰이기 때문에 사용량은 대폭 줄었다.

이토우씨의 하우스(20a분)에서는 실온을 13°로 설정한 경우 하룻밤(15시간) 평균이 등유 약15~20ℓ와 중유 약 30ℓ, 쌀겨 약1㎥를 사용한다.

중유식 난방기만을 사용하던 작년 겨울까지는 중유가 하룻밤에 약 100ℓ필요했었다. 이것을 대폭으로 줄여서 연료비를 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토우씨가 도입을 검토하게 된 계기는 중유 가격의 인상 때문이었다. 쌀겨 난방기는 쌀겨가 자가 조달되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데다 기계 값은 100만엔대로, 중유식으로 사용할때 중유의 한 겨울분의 비용과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하룻밤에 사용하는 쌀겨의 양은 10a분으로, 난방을 끝내는 3월까지 올 겨울에 총 100㎥(10ha)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토우씨는 논 5ha를 재배하고 있고 나머지 5ha분을 인근 벼농사 농가로 부터 조달하고 있다.

이 기계를 개발한 히라마츠(平松勝彦)대표는 기술이 보급되기에는 「쌀겨를 안정되게 공급하는 것과 이용자 간에 서로 조정하는 체제를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본체 가격은 10a용이 125만엔, 20a용이 140만엔으로 원예용 하우스 외에 축사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출처: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7.20 10:23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진흥청

icon관련키워드기사
  • 찻잎을 이용한 양(羊)의 병 치료 효과와 방법
  • 품질에 심혈을 기울인 숙성 멧돼지고기 브랜드화
  • 야생 팽이버섯의 간이 무살균배양법을 개발
  • ‘LED농원’에서 채소를 촉성재배 - 무농약 양상추 내년 2월 출하
  • 13년산 국산밀 실수요 「수입산 보다 싸게」 판매되는 품종으로의 전환이 열쇠
  • 등급외 보리파종 흙먼지 방지 도시농업의 환경정비 사이타마시(埼玉市)
  • 밤 동해(凍害) 잔뿌리 절단으로 회피 「주(株)를 느슨하게 처리」개발
  • 벼 무(無)써레질 담수직파+콩 무(無)배토 습답에서 윤작확립
  • 보리 유전정보 98%해독 품종개량 가속에 기대
  • 북국(北國)에서 망고 재배 온천열과 눈…자연 에너지 활용
  • 시험재배쌀 」품종등록 전에 손대 상품화 호쿠렌(hokuren)
  • 양식 방어에게 쥬스 찌꺼기 급여 귤 이요깡(伊予柑) 생선비린내 해결
  • 원산지표시 재검토로 선택의 기회와 확보 목적 일원화 법안
  • 청각장애자가 담당자로 특산 가지 산지 지키는 교토(京都)·교타나베시(京田邊市)
  • 소형 다래 5계통 육성 과육3색에 고당도
  •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식재료(食)와 농업시책 발신
  • 표고버섯 폐균상 제염(除鹽)후의 토양을 푹신푹신 개량 퇴비와 함께 혼합
  • 한입 크기의 감 「베비파시몬(ベビ?パ?シモン)」젊은이 겨냥 상품화 목표
  • 농업체험농원이 딸린 주택보급에 농(農)있는 노후를 제안
  • 딸기 공중채묘 원통형의 배지조 상하단에 매달다
  • 블로그를 통한 교류 홋카이도(北海道), 나가노(長野)에서 참가 이벤트 고조
  • 빗물이용 저비용 저수조 시설관수 90%를 조달
  • 사과 왜성대목「M9」움돋이(움) 사용하여 증식 과수원의 보식(補植)간단
  • 고온(暑熱)대책 새로운 자재 개발을 목표 특수 그물망으로 근적외선 차단
  • 순환형 농업 13년 지속 연간 90톤을 재이용
  • 채소의 시비법 모색 흡수되지 않는 토양 내 영양소
  • 업소용 양배추 운반까지 기계화 일관 체계를 제안
  • 여름 파 조기출하 작형 확립 무가온으로 7월 하순부터
  • 유채 추위에 강한 식용유용 신품종 「키타노키라메키(キタノキラメキ)」육성
  • 장미 농가와 업무제휴 전체 물량을 연간 정가 수매
  • 재배 기술과 병충해 대책을 소개
  • 최신농업기술 제품전에서
  • 카드뮴 저흡수 벼 품종 육성에 기대 원인유전자를 발견
  • 한냉지에 적합한 딸기 신품종 대립,다수의 「豊雪姬」
  • 감귤 일발비료(一發肥料) 가을용을 보급
  • 배「秋麗」녹(rust)대책에서 성과
  • 오이 녹반 모자이크병 우분퇴비 방제법 보급에 브로모메탄(bromomethane)대체
  • 표고버섯의 골목은 4할, 원목 6할 제염, 1시간에 150개 처리
  • 불경운 V파구법 정착, 관련 부서에서 도입 추진
  • 뽕잎의 신선도 유지법
  • 사과 왜성 대목 JM으로 저수고 생력 재배-‘차지’를 배치한 측지형성법 개발
  • 여름철, 과일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 ‘JA코에’ 우엉쿠키 공통 특산물 상품 만들기
  • 새로운 당도측정 센서 개발, 전원 없이 LED점멸
  • 새로운 SS 개발, 농약비산을 대폭저감
  • 저농도 에탄올로 토양소독, 1년생 작물이라면 OK
  • 토마토의 풋마름병을 고접목모종(高接木苗)으로 억제
  • 무인 콤바인 벼 수확 30a 90분 GPS+컴퓨터 중앙농업연구가 현지시험
  • 밤 「보로탄(ぽろたん)」에 전용기구 겉껍질에 흠을 내서 간단하게 사이타마(埼玉)
  • 벼의 고온장해 유백립(乳白粒) 원인을 규명
  • 병해충, 탄소병에 저항성 있는 차(茶) 신품종을 육성
  • 블루베리 건조 가공하여 상품화 군마(群馬)의 여성그룹 「농가 수준에서는 최초」
  • 씨 없는 수박 만들기 박꽃화분(花粉)으로 OK
  • 활엽수 심고, 완충대 설치 이중삼중으로 조수방어 농수성 개산요구 실태를 바탕으로 지원
  • 소 체외수정란 이식 L-카르니틴으로 지방감소
  • 울타리로 야생축 피해방지
  • 미스매치(mismatch) 취급이 쉬운 기종 선정을
  • 가을 겨울 파 저비용 생력화 측조시비로 질소 40% 절감
  • 브로콜리의 질소분 흡수 꽃봉오리 나오기 2주전부터 높아
  • 스마트폰 기능 활용 재배이력 말하는 것만으로 기록(記帳), 데이터 입력 불필요
  • 환경정비는 여성과 고령자에게 배려를
  • 황변(黃變)않하는 무 새로운 가공품 기대
  • 사이카이(西海)귤 높은 평가 개선점 깃발로 전달
  • 차광 냉방 국화(輪菊)의 기형 꽃 감소
  • 콩 신품종 「아키마로(あきまろ)」만파해도 수량안정 밀식효과 높아
  • 토양만들기 자재 한여름에 활용
  • 피복재배「사야마카오리(さやまかおり)」품종 농록색 생엽(生葉) 생산에 적합
  • 파 신품종, 추대(抽台)가 늦어 여름에도 고수익
  • 쌀로 키운 우유 가 좋은 평가, 10%이상을 사료로 급여
  • 송아지의 스트레스 한눈으로, 더위·추위·습도 수치로 표시 질병대책에 지표계
  • 염류토양 밀의 시비할 때 주의할 점
  • 식용버섯 증산법
  • 사료에 다시마 첨가하면 가축가금 생장 빨라져
  • 계분(鷄糞: 닭똥)의 종합적인 이용방법
  • 방울토마토 덩굴을 땅에 묻으면 생장 조절이 가능해
  • 온실을 가온시키지 않고 채소 동해를 방지하는 법
  • 하우스 청소, 바람에 맡겨라
  • 감나무 온실가루 깍지벌레(Planococcus kraunhiae)에 새로운 방제
  • 휴대전화로 채소 이력 제공
  • 중국의 농산물 안전기준 등
  • 고구마 줄기로 돼지육질 저하 방지
  • 탄산가스로 딸기수확 증가
  • [키워드 기사 전체 목록]
    기사 댓글과 답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