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1-01-10 [ 조영상 ] 겨울 가뭄이 심한 고흥에서 가뭄에 예민한 유자재배를 위해 1년에 20회 정도 물을 공급해 준다.

가뭄에 예민한 유자는 물관리가 중요하다. 겨울 가뭄이 많은 고흥 지역은 특성을 고려해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날 풀릴 때 마다 4시간씩
“수확이후의 겨울 관리도 여름관리에 준해서 해요. 고흥지역은 겨울에 가뭄을 많이 타요. 한 달 동안 비가 안 오는 경우가 많아서 수분관리를 해야 합니다. 조금씩 날이 풀릴 때 그때 바짝 수분관리를 해줘야 해요. 비로 말하면 30~40미리 온 정도로 한 구간에 4시간씩 줘요. 그래야 땅속으로 10~15cm정도 들어가더라고요.”

ⓒ www.jadam.kr 2011-01-10 [ 조영상 ]

수분을 통한 잎 관리 중요
"그렇게 수분관리를 안 해주면 상록수는 잎사귀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50% 되는데 잎이 떨어지면 영양분이 떨어지는 거죠. 다음해에 해거리가 아주 심해요. 수분관리는 비가 많이 올 때하고 겨울하고 다른데 일 년 통 틀어서 20번 정도 합니다. 유자는 가뭄이 조금만 들어도 금방 표시가 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10.21.

- 동영상 보기 (4분)

일반화질

고화질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1.10 13:29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화#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