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4-10-16 [ 자연을닮은사람들 ]

많은 비료를 필요로 하는 다비성 작물은 유자를 재배하면서 도장지 없이 관리하는 비결은 충분히 발효된 우분을 쓰는 것이다.

퇴비 흡수율 높이기 위해 3번에 나눠 줘
“유자가 다비성이예요. 배 사과보다 훨씬 더 많은 거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축사에서 직접 발효를 잘 시켜서 주고 있는데 주당 100키로 정도를 3,6,9월 세 번에 나눠 주고 있습니다.”

ⓒ www.jadam.kr 2014-10-16 [ 자연을닮은사람들 ] 직접 키운 소에서 나온 우분과 왕겨를 충분히 발효시켜 사용한다.

충분히 발효된 우분, 도장지 걱정 없어
“화학비료는 사용하면 도장지가 발생활 수 있는데 우분과 왕겨로 만든 비료는 도장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저희는 2~3차 도장지가 거의 안 나온 상태입니다. 유자는 상록수 이기 때문에 봄 3~4월에 전정을 하는데 솎음 전정을 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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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10.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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