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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용 저비용 저수조 시설관수 90%를 조달
구마모토현 농업연구센터는 시설 관수로 빗물을 모아 이용할 경우에 필요한 저수조의 크기를 조사하는 시뮬레이션 방법을 개발했다. 농가의 관수량과 빈도, 기상 데이터를 PC의 표계산 프로그램에 입력한다. 실증 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뮬레이션과 같이 설치한 저수조를 통해 관수의 90%이상을 빗물로 조달할 수 있었다. 지하수에서 염해(鹽害)가 나오고 있는 현내(縣內)의 산지나 동일본 해일피해지역에서의 보급을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입력, 크기 적당

동현(同縣)이 고안한 빗물을 모으는 저비용 저수조를 사용한다. 파이프와 패널로 만든 뼈대에 비닐 시트를 씌워 제작. 추산한결과, 약24만엔으로 1만리터 (10입방미터)의 저수조를 만들 수 있다. 하우스 지붕에 내린 비를 배관을 통해 한데 모은다.  지하수의 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동현(同縣) 우키시 마쓰바세마치의 억제(抑制) 미니 토마토 경작지에서 이를 실증했다. 농가의 관수량은 1회당 10a에 1500리터. 11월은 4일 간격으로, 12∼5월은 7일 간격의 빈도로 관수를 실시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에는 지역의 강우 데이터를 입력하여 검증했다. 10a의 하우스 지붕 면적의 30%에서 빗물을 모은다면, 4500L의 저수조가 있으면 시즌에 필요한 관수량의 90%를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 이용 시험에서는, 10a당 빗물을 모으는 면적이 25%로, 시뮬레이션보다 약간 작은 4170L의 저수조를 사용했다. 4월 상순에 물이 일시적으로 부족했으나, 다른 기간에는 빗물로 충분히 조달이 가능했다. 관수량이나 빈도는 농가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농가마다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동 센터는 보급지도기관에서의 운용을 고려해 메뉴얼을 작성하여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 센터 시설경영연구실의 다나카(田中誠司)실장은 「저수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설치 이전의 시뮬레이션이 유효하며.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도 언제, 어느 정도가 부족한지를 알기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라고 설명. 모든 산지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 센터는 올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재해의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와 협력해 시뮬레이션을 기초로 저수조를 설치했다. 1년간의 실증시험을 거친 후, 해일로 인해 지하수의 염해에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이를 제안한다.

연도: 2012

제목: 빗물이용 저비용 저수조 시설관수 90%를 조달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1.08 18:41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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