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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다래 5계통 육성 과육3색에 고당도
가가와현(香川縣) 농업시험장 후주(府中) 과수연구소는 카가와 대학과 공동으로 크기가 작은 다래의 신품종 5계통을 육성했다. 모두 외관은 비슷하며, 당도가 18∼20로 높다. 산미가 적어 단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수확기와 저장 능력에 있어 계통 간에 차이가 있다. 5계통을 품종등록에 출원했다. 현(縣)과 동 대학에서 상표를 취득,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하여 10월 중순∼2월의 장기 판매를 목표로 한다. 섬다래나무에 다래의 수컷계통을 교배했다. 섬다래나무는 건조에 강하다. 또한 태풍의 영향으로 다른 품종이 낙과해도 섬다래나무에는 피해가 없을 만큼 태풍에도 강하다고 한다.

과형은 긴타원형에서 긴사다리꼴형으로, 무게는 일반 다래의 절반 또는 그 이하의 30∼50g정도. 과실 표면에 솜털이 적다. 과육 색깔은 초록, 황색, 황녹색의 3종류가 있다. 수확기는 10월상∼하순으로 계통에 따라 차이가 있다. 화부세균병(花腐細菌病)은 적다. 재배 특성, 과실의 후숙(追熟), 저장 특성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으나, 싹이 빨리나와 늦서리의 피해를 입기 쉽다는 점에서 적지에서의 재배가 요구된다. 수세가 강하고 새 가지가 휘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형덕(平棚)재배에서는 전정하는데 많은 노동력이 든다. 측화(側花), 손화(孫花)도 잘 착생한다. 적정한 수세와 착과량을 조정하는 기술이나 새로운 재배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연도: 2012

제목: 소형 다래 5계통 육성 과육3색에 고당도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1.08 19:15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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