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현 농림수산연구소는 기능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이요깡 쥬스를 만든 찌꺼기를 활용하여 양식 방어의 사료에 섞어 급여하면, 생선 비린내와 변색을 억제할 수 있다는 기술을 개발했다. 양식 업자에게 보급, 큰 규모의 회전초밥 체인은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상품 소재로서 선정, 올해 9월까지 약2만3000마리를 출하했다. 과실의 기능성 성분을 신속하게 실용화한 감귤의 새로운 용도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큰 규모의 회전초밥 체인 도입 새로운 상품 소재에 기대
동현(同縣) 우와해(宇和海) 연안은 양식과 감귤의 산지. 양식 방어는 비린내와 생선의 변색이 큰 과제였다. 감귤은 쥬스로 가공할 때 감귤을 짠 찌꺼기가 대량으로 발생하기에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동 연구소는 이 감귤 찌꺼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피에 폴리에틸렌 페놀 물질 등의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 이를 성분을 활용하여 비린내와 변색을 억제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했다. 동 연구소는 2009∼11년에 이요깡, 귤, 유자를 짜고 난 찌꺼기를 양어용 사료에 혼합하여 급여했다. 그 결과, 맛 테스트를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이요깡의 찌꺼기를 출하 전 2주일간 10% 섞으면 비린내와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동 연구소 과수연구센터 귤 연구소는 「리모넨(limonene)등 정유성분(精油成分)이 비린내를 제거하고, 변색억제에는 기능성 성분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본다.
생선 유통 업자에게 이 기술을 소개하고, 양식 업자에게 보급을 목표로 했다. 생선을 판매하는 (주식회사) 우와지마(宇和島)프로젝트(우와지마시)가 판매처를 개척, 짜고 난 찌꺼기를 냉동 보관하여 올해는 4양식업자가 이를 시도했다. 이를 시도했던 회전초밥 KURA Corporation(오사카부 사카이시)은 양식 업자에게 「이요깡을 많이 급여하여 감귤 맛이 날 정도로 하여 상품화」를 요망. 짜고 난 찌꺼기를 이용하여 개선한 품질을 평가하여,「미깡부리(みかんぶり)」라고 명명했다. 4월에 총 300점포에서 5000마리, 7∼9월에 1만8000마리를 방어의 2배인 1관 105엔에 제공했다. 동 상점은 「초밥에 관한 기사중에서 최근 보기 힘든 임펙트 있는 상품이었다」라고 평가, 앞으로 도입하게 되면 판매할 생각이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149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1.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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