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재배 단계의 2012년산 쌀을 「시험재배미」의 명칭으로 상품화한 호쿠렌(hokuren)의 판매 전략이 성공하고 있다. 13년산에서의 본격판매를 목적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재빨리 파악, 이에 맞춰 「판로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을 사전에 생산자에게 보여주어 안도감을 전달하고 싶다」(호쿠렌)라고 하는 것이 목적이다. 22일까지 1주일간, 삿포로시(札幌市)에서 개최된 농산물 전시회에 처음 출품한다는 내용을 TV 각 회사도 프로그램에서 이를 소개, 준비한 약5톤은 매진되었다.
시험재배미로 판매한 것은 도립종합연구기구가 육종한「空育172號」. 1월에는 도(道)가 종자를 늘려 재배를 후원하는 우량품종으로 인정. 10월에 국가에 품종등록을 출원했다. 13년산부터는 새로운 품종명으로 본격판매로 이어질 예정이다. 12년산은 9ha에서 약46톤을 생산 수확했다. 도(道)는 13년산은 500ha, 최종적으로 3000ha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맛은 일본곡물검정협회가 특A로 평가한 도내의 주력품종 「ななつぼし(나나츠보시)」와 거의 동등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최대의 특징은 도열병(?熱病)에 대한 저항성의 강한 것이다. 도내 농업시험장의 시험지에서의 조사에서 「ななつぼし(나나츠보시)」의 저항성은 잎, 이삭 도열병에「다소 약」이지만, 「空育172號」는 잎도열병에는 「강」, 이삭 도열병에는「다소 강∼강」. 동병에 대한 농약을 쉽게 줄일 수 있다는 특성을 갖는다. 단, 성숙기가 다소 늦기 때문에 냉해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배 적지를 한정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시험재배미」의 명칭으로 이번에 판매하고 있는 쌀은 농약의 사용 성분량를 관행의 50%로 절감한 것. 쌀의 겉표지에는 「人と土に優しいお米(인간과 토양이 함께하는 쌀)」이라는 문언을 기재, 농약의 절감에 의한 자연 환경에의 배려와 농가의 농약살포의 부담 경감에 유효하다는 것을 PR한다. 삿포로시의 백화점에서 호쿠렌이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농산물 전시회에에서 처음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5킬로 1981엔으로 「나나츠보시(ななつぼし)」보다 100엔 정도 비싸지만,「예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판매되었다」(호쿠렌 주식과). 구입한 동(同) 시내의 주부(62)는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TV에서 보고 관심이 생겼다. 최근 홋카이도 쌀은 모두 다른 현에 지지 않는 뛰어난 맛을 내고 있기에 새로운 쌀을 시험해 보고자 생각했다」라고 한다.
호쿠렌은 「농약을 줄여 작업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특성을 가진 품종은 대규모화가 진행되는 농가에 있어서는 더욱 더 중요한 요소이다」(주식과)라고 지적. 「시험재배미」의 판매를 계속하여 소비자에게 그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296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1.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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