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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산 국산밀 실수요 「수입산 보다 싸게」 판매되는 품종으로의 전환이 열쇠
전국미맥개량협회가 이번달 실시한 보리의 파종전 입찰거래에서 2013년산의 국산 밀의 가격이 12년산보다 하락했다. 07년의 곡물가격 상승이나 국산보리의 흉작으로 국산가격이 수입품과 같은 수준이상이 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품보다 싼 가격으로 환원하고 싶다는 실수요자의 의향을 반영. 한편 상표간 신청 비율의 차가 크고, 인기가 있는 상품의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한 상표도 있다. 국산 밀의 진흥을 위해서「판매되는 품종」으로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가 과제다.

밀의 파종 전 입찰에서는 판매자인 JA전농이나 전집연 등이 판매 예정 수량의 30%를 상장. 2회로 나누어 입찰을 실시한, 결과를 나머지 70%의 상대 거래 가격에 반영시킨다.

이번달 3일에 실시한 1회째 평균 낙찰 가격은 12년산의 거래가격대비 6.4% 싼 1톤당 4만6308엔으로, 16일의 2회째에서는 동(同)7.1% 싼 4만5965엔이었다. 거래 가격은 11년산부터 파종 전 입찰에서의 낙찰 가격을 수입품의 가격 변동률에 맞춰 사후 조정하여 산정하고 있다. 13년산의 입찰은 수입품 가격에 대한 국산가격의 조정 국면이 되었다. 「수입품에 비해 품질에 편차가 있으며 상품 비율도 낮다」(제분업자)라고 하는 것이 국산 실수요자의 일반적 평가. 06년 이전에는 수입품보다 국산이 1톤당 9000엔 전후 저렴했다. 07년의 국제 시세 상승등의 영향으로 09년산에서는 국산의 파종 전 입찰에 즈음하여 전체 상표를 30%씩 끌어 올렸다. 그러나 직후에 국제 시세가 급락, 국산 가격이 수입을 상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이후에도 국산은 09∼11년산의 3년 연속 흉작이 계속되어 상승된 가격을 유지. 그러나 12년산이 대체로 평년작이었다는 것과 더불어 수입품의 가격 변동률로 국산의 거래 가격을 사후 조정하게 되었다는 것도 가격 하락 요인이 되었다. 국제가격이 올라가고 있어 「국산을 원래의 가격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입찰을 통해 저렴하게 만들고 싶다』라고 하는 힘이 13년산의 거래에서 나타났다」(제분업자)라고 한다. 개별 상표마다 경쟁에 차이가 생겨 낙찰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상장수량에 대해 신청수량이 어느 정도 있는가를 나타내는 신청 비율. 입찰 2회째의 결과로 보면, 사누키 우동용 품종인 가가와(香川) 「さぬきの夢2009(사누키의 꿈 2009)」이 3.3배, 지역의 업자가 상품 개발을 진척시킨 군마(群馬) 「키누노나미(きぬの波)」 2·6배, 규슈(九州)의 복수 현(縣)에서 재배되고 있는 「チクゴイズミ(지쿠고이즈미)」도 2, 3배로, 가격도 각각 11년산을 상회했다. 한편, 「シロガネコムギ(시로가네코무기)」등 대폭으로 가격이 떨어진 상표도 있다. 후쿠오카현의 경우, 「チクゴイズミ(지쿠고이즈미)」에 비해 10a당 수량이 높으며, 장마가 오기 전에 수확할 수 있는 「シロガネコムギ(시로가네코무기)」의 작부가 여전히 많다. 규슈의 제분업자는 「더욱『チクゴイズミ(지쿠고이즈미)』를 재배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희망 하고 있으나 별로 생산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라고 한다.

JA전농후쿠렌은 수요가 많아지는 「チクゴイズミ(지쿠고이즈미)」의 작부를 추진하고 있지만, 「장마 전의 5월말에 수확할 수 있는 『シロガネコムギ(시로가네코무기)』는 농가에게 있어 리스크 회피의 의미를 갖는다. 수확 시기가 장마와 겹치는 『チクゴイズミ(지쿠고이즈미)』를 갑자기 늘리는 것은 어렵다」라고 설명. 수확기를 앞당길 수 있으며, 10a당 수량과 품질도 좋은 품종 개발을 행정에서 요구하고 있다. 또 밀에 있어 현물의 판매 수입은 전체의 10~20%. 대부분은 호별소득보상제도등에 의한 보조금이다. 선호에 따른 생산보다 재배의 용이성이나 10a당 수량 향상을 우선적으로 하는 경향이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 측면도 있다고 한다.

담당자 육성 중요

국산 밀의 생산·유통에 대해 구체적으로 숙지하고 있는 농수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의 요시다(吉田行?) 정책연구조정관의 이야기 국산 밀의 진흥을 위해 인기가 있는 품종을 최대한으로 늘려 갈 필요가 있다. JA등이 추진하는 품종전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윤작을 지역에서 담당하는 촌락영농조직 등 담당자의 육성이 중요하다. 또 도부현(都府縣)은 산지와 지역의 실수요자가 결합된「농상공연대」를 더욱 더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

연도: 2012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7319

제공: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1.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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